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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7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 전용비치, 선셋바에서 즐기는 세계 3대 석양 코타키나발루에 대해서 설명할 때 늘 따라붙는 " 세계 3대 석양, 선셋 "이라는 홍보문구... 사실 실제로 보기전에는 머 그냥 일몰이 다 비슷하지 머 얼마나 특별할까 싶었지만 실제로 본 석양의 모습은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장관이었다. 일몰을 보는 동안에는 정말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ㅎㅎ 우리는 또 일몰을 보기에 너무나도 좋은 위치에 있는 샹그릴라 리조트... 그리고 그 안의 전용비치에서 여유롭게 선셋을 감상할 수 있었다. 스콜 후 구름 많은 하늘과 선셋 첫째날은 도착직후라 장도보고 마사지도 받을 겸 시내에서 머물다 보니... 선셋을 보지 못했다ㅠ 기대를 가득 안고 둘째날 선셋시간을 기다리는데 먹구름이 한가득이었다. 그리고 정말 거센 소나기(스콜)가 쏟아졌다;;; 하지만 그 먹구름과 스콜덕.. 2023. 8. 9.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스타 마리나 섬투어 - 패러세일링 그리고 마누칸섬 샹그릴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스타 마리나를 이용해서 사피섬으로 가기 전에 미리 스타 마리나 직원에서 패러세일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 그랬더니 사피섬에 가면 거기에 관련 업계사람이 있으니 직접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해 줬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사피섬에 갈 때 같이 배를 타고 갔던... 처음엔 리조트 가이드분인 줄 알았던 현지인중에 한 명이 그 관계자라는 걸 알게 됐다ㅎ 섬투어 중간 패러세일링 타보기 사피섬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안내를 받고 나서 바로 우린 그 사람이랑 패러세일링 가격흥정에 들어갔다. 그리고 4인가족이 두명씩 타는 것으로 400 링깃이 조금 안 되는 금액으로 흥정완료!! 그렇게 패러세일링을 하러 떠나 본다. 패러세일링이 참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으나 한 가지 생각지 못.. 2023. 7. 26.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스타 마리나 이용해서 섬투어 가기 - 사피섬 샹그릴라는 리조트를 구석구석 즐기기에도 좋지만 또 하나의 장점이 바로 자체 섬투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샹그릴라 급의 리조크들이 대부분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같다. 샹그릴라는 "스타 마리나" 라는 자체 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리조트 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을 구경한 다음에 다시 리조트로 바로 돌아올 수 있다ㅎㅎ 사실 처음에는 카페나 현지 여행사의 섬투어 상품들을 살펴보기도 했는데... "스타 마리나"의 존재를 알고나서는 바로 계획을 수정했다ㅎㅎ 샹그릴라 리조트 스타 마리나 이용하기 수영장 한 가운데에 스타 마리나 홍보부스(?) 겸 방향을 알려주는 공간이 있고 화살표 방향으로 쭉~~가면 스타 마리나 센터와 선착장이 나온다. 우린 10시 전에 섬투어 가는 배를 타자는 목표로 서둘러 조.. 2023. 7. 20.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 리조트 구석구석 즐기기 항공권과 호텔을 덜컥 예약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여행준비를 하면서 봤던 다양한 후기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들은 샹그릴라 리조트를 100% 이용하는 것으로도 여행이 성공이라는 이야기들을 접했었다. 그리고 가기전에는 몰랐지만 다녀와보니 정말 정확한 이야기였다. 우리도 나름 알차게 즐긴다고 했지만 돌아보니 이용하지 못한 공간들이 너무 많았다. 물고기 밥주는 체험이라던지... 각종 시간별 액티비티... 헬스클럽도... 산책도 좀 더 자주 했었다면 좋았을 거 같고... 전용 해변에서도 좀 더 놀았어야 했는데... 등등 ㅎㅎ 그래도 나름 열심히 리조트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고 즐기다 오기는 해서 정리해 본다. 리조트 전용해변 우선 리조크가 보유한 전용해변이 있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리조.. 2023. 7. 11.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 클럽 룸 호라이즌 라운지 활용하기 물론... 4년 만에 해외로 떠난 여행이어서 그랬을 것 같다. 혹은 아이들도 이젠 더 커서 여행자체를 온전히 즐기는 나이가 되서 더 즐거웠던 것도 같다. 그런 즐거움을 만들어주기에 샹그릴라 리조트의 여러가지 시설과 구성이 충분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 공간이 바로 "호라이즌 라운지" 였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 타입이 클럽 룸 객실이었기 때문에 우린 호라이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ㅎㅎ 전용 체크인 공간 가장 먼저 호라이즌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는게 바로 체크인을 하는 순간이다. 일반 객실은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해야 하지만 클럽 객실을 이용하면 바로 옆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다. 조식 별도로 이용하기 클럽 룸에 숙박을 하게 되면 Cafe TATU와 호라이즌 라운.. 2023. 6. 27.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 탄중윙 클럽 씨 뷰 우린 신혼 초에 보라카이 여행 때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머물렀던 추억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의 샹그릴라의 기억이 너무 좋았기에 이번에도 우린 샹그릴라를 선택했다. 물론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라고도 했기 때문에 선택ㅎㅎ 우리의 이 선택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코타키나발루를 또 간다면 다시 선택하게 될 것 같다. 물론 리조트가 연식이 있기 때문에...먼가 매우 현대적인 느낌은 아니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탄중윙 클럽 씨 뷰(Horizon Club Seaview Room) 그리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우연의 일치인 건지... 캠핑장에서 정신없이 호텔을 알아보고 예약을 서두르던 때에... 거의 마지막 남은 가장 저렴한 바다전망 객실이 클럽 씨 뷰 킹베드 룸이었다. 우린 여기서 "클럽" 이.. 2023. 6. 21.
4년만의 해외여행 -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여행준비 조금은 급작스러웠던 여행결정 지난 3월 겨울 내내 답답했던 기분을 좀 풀어보고자 우리는 올해 첫 번째 캠핑을 갔다. 그리고 캠핑장에서의 먼가 평화로운(?) 사실은 멍... 때리는 시간을 지나고 우연히 주제가 코로나 종식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왔고... 그리고 보니 요즘 많이들 해외를 나간다더라...홈쇼핑에서도 여행상품이 쏟아진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리고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일까... 그럼 한번 알아볼까?? 하고...찾아본 첫 번째 목적지는 사실 사이판이었다. 하지만 비용이나 일정이 맞지 않았고... 그러다 아주 오래전부터 나중에 가자고 남겨뒀던 코타키나발루에 대해서 찾아보게 됐다. 그렇게 우리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있는 입장이다보니 우린... 밤비행기 스케줄을 피하자는..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