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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Tistory를 시작하며...

by 기타마을이장 2020. 9. 21.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벌써 15년이 넘는 것 같다.

당시만 해도 블로그라는게 매우 생소한데다...

그나마 네이버가 먼가 잘 알려져 있어서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흘러 2020년이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게 첫번째 회사를 최종합격해놓고

기타 연주 취미를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두번째 회사를 다니며 IT직종에 종사하며,

2002년부터 운영하던 "기타가 있는 마을" 사이트는 그래도 여전히 운영은 하지만 사실 많이 조용해진 상태로...

결혼과 두아이의 육아가 진행되면서 이젠 블로그 성격도 육아와 여행기록,

프로그래밍 기록등으로 조금씩 바뀐것 같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블로그 이사를 서서히 시작해보려한다.

 

네이버에 쌓여있는 다양한 기록을 하나하나 옮기면서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 읽어보는 새로운 즐거움도 느껴보면서...ㅎㅎ

 

그나저나 끈기있게 2일 1블로그를 하고 싶은데...과연 될지 스스로를 시험해봐야겠다.

요즘들어 체력이 너무 급감하는게 불혹이라 그렇다고 느끼는건 그냥 느낌이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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