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45 캐나다 BC주 캠핑장 컬터스 레이크(Cultus Lake Delta Grove, Clear Creek Campground) 3월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캐나다 캠핑은 4월과 6월에도 이어졌다.그리고 4월, 6월에는 캠핑장안에서도 데이터가 팡팡 터지는 컬터스 레이크 캠핑장으로 향했다.다만 왜 이리 날씨운이 안 따라주는지 두 번의 캠핑 모두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씨여서 조금은 아쉬웠다 ㅠ 컬터스 레이크는 3월에 다녀온 골든 이어스보다 아주 조금 멀다.멀다 하더라도 막히지 않으면 차로 1시간 거리... 절대 불평을 할 수가 없다;;ㅎㅎ그리고 역시 캠핑장은 큰 호수인 컬터스 레이크(Cultus Lake)를 끼고 위치해 있다.다만 금요일에 캠핑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차가 좀 막혔다;;;그래서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컬터스 레이크는 사이트 크기로 대략 예상은 했지만 살짝 작았다.물론 그 기준이 골든 이어스에 비교.. 2024. 10. 8. 캐나다 첫 캠핑 골든이어스 알루엣 캠핑장(Golden Ears Alouette Campground) 그렇게 우리는 지난 겨울에 미리미리 봄시즌 캠핑장을 예약했다. 물론 여름에는 못했지만;;그리고 첫 번째 캠핑은 골든이어스 캠핑장에서 시작을 하게 됐다.심지어 첫 캠핑인데 무슨 배짱인지... 롱위캔(연휴)이라는 핑계로 3박 4일로 다녀왔다;;ㅎㅎ 첫 번째 캠핑 - 골든이어스 캠핑장(Golder Ears Park Campground)골든이어스 주립공원 안에 있는 캠핑장인데, 여기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곳으로 트래킹도 많이 하는 것 같다.이게 큰 호수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어마하게 넓고 나무들로 가득한 그런 곳이었다.구글링을 좀 해보니 면적이 609 km²란다... 우리나라 여주시랑 면적이 같다;;;캐나다에는 워낙에 호수가 많아서 그런지 캠핑장들은 거의 대부분 호수옆에 위치하고 있다.골든이어스 캠핑장도 알루엣.. 2024. 9. 15. 캐나다 BC주 공립 캠핑장(Campground) 예약하기 - BC Park Camping 한국에서는 꽤 자주... 극동계를 제외하고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녔었다.그 습관이 어디 가지는 못하기에 우린 캐나다에서도 캠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사실 제대로 적응도 못한 상황에 무슨 캠핑인가 싶기도 하지만,워낙에 캠핑장 예약도 어렵고 해서 지난 겨울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둔 덕분에(?) 캐나다에서의 캠핑을 시작할 수 있었다. BC주 캠핑장 예약하기(공립)여러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던 예약하기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BC주 캠핑장을 한번 예약해 본다.그래도 나름 시스템은 잘 갖춰놓아서 예약하는 것 방법 자체는 전혀 어렵지 않다.(순삭이라 문제지;;;)BC Parks 캠핑예약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날짜를 검색해서 예약하면 끝..그리고 예약 당일 기준 4개월 이후까지만 예약이 된다. Home .. 2024. 9. 9.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사용기, 상부망과 이동링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직구 & 언박싱 캠핑장비 - 간절기 캠핑난로 파세코 캠프 10 올해 여름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이다보니...캠핑장의 사계절 날씨는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을 기반으로 9월이 넘어 fidelislee.tistory.com 한겨울에 우연한 기회에 좋은 가격으로 영입한 토요토미 반사식 난로를 드디어 봄이 되어 사용해본 결과를 정리해본다. 먼저 난로스펙을 보면 기존 파세코 대비 열량이 약간 부족하지만 연비가 매우 훌륭하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이니 실사용을 해봐야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파세코는 지속시간이 스펙상으론 14시간이지만.... 그보다 훨씬 짧다.(내가 난로를 잘못하용한 걸 수도 있지만;;;) 캠핑장에서 첫 급유 그리고 .. 2022. 5. 12.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직구 & 언박싱 캠핑장비 - 간절기 캠핑난로 파세코 캠프 10 올해 여름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이다보니...캠핑장의 사계절 날씨는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을 기반으로 9월이 넘어가면 캠핑장은 춥다고 하여 캠핑장에서 겨 fidelislee.tistory.com 벌써 2년 전... 우리 집 간절기를 책임질 파세코 캠프10을 구입하고 사용해왔다. 대류식 난로이다보니 텐트 정중앙에 위치시켜야해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망도 만들어보고... 하지만 역시 캠핑다니는 횟수와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쉬운 부분이 하나둘씩 생겨났다.(장비병인가 싶기도 하다ㅠ) 가장 큰 아쉬움은 난로냄새, 정중앙에 위치해서 발생되는 공간 활용성, 그리고 연비... 처음엔 잘 못느꼇지만 갈수록 텐트 안의 등유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점점.. 2022. 5. 9. 10월의 가을날 횡성산울림 캠핑장에서의 21년 마지막 캠핑 올해 3월 아직은 추운 봄날 찾았던 횡성산울림 캠핑장... 그리고 한여름 시원한 계곡물놀이와 다슬기들을 잡아오고 이제 가을이 되어 반가운 깜짝 대체 휴일을 맞아 3박 4일 동안 횡성산울림에서의 마지막 캠핑을 보내본다. 올해 장박운영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시는 것이 살짝 아쉬운ㅎㅎ 늘 찾는 C11 사이트 우리 가족들에게는 딱 맞춤형인 C11 가장 외진 곳 그래서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곳 그래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ㅎㅎ 따뜻했던 10월의 횡성 그리고 이번 캠핑은 10월 둘째 주라는 점은 감안했을 때 매우 따뜻했다. 우레탄 창에 난로까지 챙겨갔는데 우레탄 창만 하고 미니 팬히터로 충분한 날씨... 결국 난로는 그대로 들고 왔다. 다만 횡성에서의 마지막 캠핑인데 대부분 비가 온 것이 못내 아쉽다. .. 2021. 10. 26. 추석연휴 직후 완전한 가을날씨에 찾은 영월 길캠프 어쩌다 보니 올해는 횡성산울림캠핑장과 영월캠프에서만 캠핑을 했다. 작년처럼 여기저기 다녀보면 좋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관리가 잘되고 주변 캠퍼들의 매너가 좋은 그리고 관리가 잘되는 캠핑장으로만 찾아다니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매번 같은 장소만 찾는것보다는 한 번쯤 새로운 장소로 향하는 설레임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추석연휴 직후에 휴가를 쓰고 3박 4일의 조금 긴 캠핑을 위해 작년부터 눈여겨봤던 길캠프로 향해본다. 영월 길캠프 캠핑장 둘러보기 이번에 처음으로 찾은 길캠프 카페 가입하고 꽤 오랜 기간 카페를 둘러보면서 참 좋은 캠핑장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찾은 캠핑장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풍성한 나무들이 가득해서 그늘이 많았고, 바로 옆에는 여름.. 2021. 10. 7. 고투 블랙인젠트 리빙쉘 우레탄 창 만들기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타프가 필수품이다. 하지만 봄가을 그리고 겨울에 캠핑을 하게 되면 추위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미니 팬히터나 난로를 챙겨서 다니게 된다. 하지만 매쉬 창 사이로 들어오는 냉기가 있으니 텐트 안 온도를 올리는 데는 역부족이다. 물론 외부 스킨을 다 내려서 닫아주면 된다. 하지만 그러면 텐트 안에 갇힌 느낌... 개방감이 전혀 없다. 게다가 고투 블랙인젠트는 뛰어난(?) 암막 덕분에 더더욱 답답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매쉬창부분을 우레탄으로 채워주는 창을 제작해주는 업체들이 존재한다. 문제는 제작비용이었다. 전면부 한 개 제작비용이 15만원 가까이 든다. 개방감을 느끼려면 그래도 두쪽은 열어야 하는데 그럼 30만원ㅠ 엄두가 나질 않는다. 고투 블랙 인젠트 리.. 2021. 9. 27. 캠핑장비 - 콜맨 루미에르(Lumiere) 랜턴 감성캠핑 흉내내기 캠핑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만 1년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캠린이로서의 삶을 살다 보니 감성캠핑의 '감' 짜도 꺼내지 못하고 매번 전투 캠핑이었다. 캠린이의 삶인 것도 있지만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캠핑이다 보니 잔짐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다ㅠ 그래도 자꾸 이제 감성캠핑 흉내라도 내보고 싶었다. 그리고 결국 제일 흉내내기 좋다는 랜턴을 구매하게 됐다. 콜맨 루미에르(Coleman Lumiere Lantern) 가스 랜턴 직구 구매 이번에 큐텐 직구로 루미에르 랜턴을 장만했다. 직구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어 매뉴얼이나 케이스는 기대하기 어렵다. 구성품 구성품은 매우 단순하다. 랜턴 케이스, 랜턴, 설명서 3개가 전부다 사실 랜턴이 머 아주 어려운 장비도 아니기에... 그림으로 주의사항만 숙지하고 넘겨본.. 2021. 9.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