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42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사용기, 상부망과 이동링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직구 & 언박싱 캠핑장비 - 간절기 캠핑난로 파세코 캠프 10 올해 여름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이다보니...캠핑장의 사계절 날씨는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을 기반으로 9월이 넘어 fidelislee.tistory.com 한겨울에 우연한 기회에 좋은 가격으로 영입한 토요토미 반사식 난로를 드디어 봄이 되어 사용해본 결과를 정리해본다. 먼저 난로스펙을 보면 기존 파세코 대비 열량이 약간 부족하지만 연비가 매우 훌륭하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이니 실사용을 해봐야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파세코는 지속시간이 스펙상으론 14시간이지만.... 그보다 훨씬 짧다.(내가 난로를 잘못하용한 걸 수도 있지만;;;) 캠핑장에서 첫 급유 그리고 .. 2022. 5. 12.
캠핑장비 - 토요토미 반사식난로(RS-H291) 직구 & 언박싱 캠핑장비 - 간절기 캠핑난로 파세코 캠프 10 올해 여름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이다보니...캠핑장의 사계절 날씨는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도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을 기반으로 9월이 넘어가면 캠핑장은 춥다고 하여 캠핑장에서 겨 fidelislee.tistory.com 벌써 2년 전... 우리 집 간절기를 책임질 파세코 캠프10을 구입하고 사용해왔다. 대류식 난로이다보니 텐트 정중앙에 위치시켜야해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망도 만들어보고... 하지만 역시 캠핑다니는 횟수와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쉬운 부분이 하나둘씩 생겨났다.(장비병인가 싶기도 하다ㅠ) 가장 큰 아쉬움은 난로냄새, 정중앙에 위치해서 발생되는 공간 활용성, 그리고 연비... 처음엔 잘 못느꼇지만 갈수록 텐트 안의 등유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점점.. 2022. 5. 9.
10월의 가을날 횡성산울림 캠핑장에서의 21년 마지막 캠핑 올해 3월 아직은 추운 봄날 찾았던 횡성산울림 캠핑장... 그리고 한여름 시원한 계곡물놀이와 다슬기들을 잡아오고 이제 가을이 되어 반가운 깜짝 대체 휴일을 맞아 3박 4일 동안 횡성산울림에서의 마지막 캠핑을 보내본다. 올해 장박운영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시는 것이 살짝 아쉬운ㅎㅎ 늘 찾는 C11 사이트 우리 가족들에게는 딱 맞춤형인 C11 가장 외진 곳 그래서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곳 그래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ㅎㅎ 따뜻했던 10월의 횡성 그리고 이번 캠핑은 10월 둘째 주라는 점은 감안했을 때 매우 따뜻했다. 우레탄 창에 난로까지 챙겨갔는데 우레탄 창만 하고 미니 팬히터로 충분한 날씨... 결국 난로는 그대로 들고 왔다. 다만 횡성에서의 마지막 캠핑인데 대부분 비가 온 것이 못내 아쉽다. .. 2021. 10. 26.
추석연휴 직후 완전한 가을날씨에 찾은 영월 길캠프 어쩌다 보니 올해는 횡성산울림캠핑장과 영월캠프에서만 캠핑을 했다. 작년처럼 여기저기 다녀보면 좋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관리가 잘되고 주변 캠퍼들의 매너가 좋은 그리고 관리가 잘되는 캠핑장으로만 찾아다니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매번 같은 장소만 찾는것보다는 한 번쯤 새로운 장소로 향하는 설레임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추석연휴 직후에 휴가를 쓰고 3박 4일의 조금 긴 캠핑을 위해 작년부터 눈여겨봤던 길캠프로 향해본다. 영월 길캠프 캠핑장 둘러보기 이번에 처음으로 찾은 길캠프 카페 가입하고 꽤 오랜 기간 카페를 둘러보면서 참 좋은 캠핑장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찾은 캠핑장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풍성한 나무들이 가득해서 그늘이 많았고, 바로 옆에는 여름.. 2021. 10. 7.
고투 블랙인젠트 리빙쉘 우레탄 창 만들기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타프가 필수품이다. 하지만 봄가을 그리고 겨울에 캠핑을 하게 되면 추위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미니 팬히터나 난로를 챙겨서 다니게 된다. 하지만 매쉬 창 사이로 들어오는 냉기가 있으니 텐트 안 온도를 올리는 데는 역부족이다. 물론 외부 스킨을 다 내려서 닫아주면 된다. 하지만 그러면 텐트 안에 갇힌 느낌... 개방감이 전혀 없다. 게다가 고투 블랙인젠트는 뛰어난(?) 암막 덕분에 더더욱 답답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매쉬창부분을 우레탄으로 채워주는 창을 제작해주는 업체들이 존재한다. 문제는 제작비용이었다. 전면부 한 개 제작비용이 15만원 가까이 든다. 개방감을 느끼려면 그래도 두쪽은 열어야 하는데 그럼 30만원ㅠ 엄두가 나질 않는다. 고투 블랙 인젠트 리.. 2021. 9. 27.
캠핑장비 - 콜맨 루미에르(Lumiere) 랜턴 감성캠핑 흉내내기 캠핑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만 1년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캠린이로서의 삶을 살다 보니 감성캠핑의 '감' 짜도 꺼내지 못하고 매번 전투 캠핑이었다. 캠린이의 삶인 것도 있지만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캠핑이다 보니 잔짐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다ㅠ 그래도 자꾸 이제 감성캠핑 흉내라도 내보고 싶었다. 그리고 결국 제일 흉내내기 좋다는 랜턴을 구매하게 됐다. 콜맨 루미에르(Coleman Lumiere Lantern) 가스 랜턴 직구 구매 이번에 큐텐 직구로 루미에르 랜턴을 장만했다. 직구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어 매뉴얼이나 케이스는 기대하기 어렵다. 구성품 구성품은 매우 단순하다. 랜턴 케이스, 랜턴, 설명서 3개가 전부다 사실 랜턴이 머 아주 어려운 장비도 아니기에... 그림으로 주의사항만 숙지하고 넘겨본.. 2021. 9. 21.
캠핑장비 - 노스피크(NORTHPEAK)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설치방법 아직은 추웠던 연초에 구매해서 집안에서만 잠깐 펼쳐본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왔고 우린 돔 + 타프 조합의 캠핑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제 다시 날씨가 싸늘해지는 가을... 다시 리빙쉘을 꺼내며 지난여름 동안 우리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준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의 설치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본다.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설치방법 역시 리빙쉘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설치하기도 철수하기도 쉽다ㅎㅎ 먼저 텐트에 포함된 방수포외에도 국민 방수포(?)인 코스트코 방수포를 먼저 깔아준다. 리빙쉘은 방수포를 다 펼쳤다면 이번엔 절반만 접어서 사용,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와 찰떡궁합 사이즈가 나온다ㅎㅎ 1. 폴대 고정 웨빙의 위치 확인, 텐트 자립시키기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설치할때 주의.. 2021. 9. 14.
캠핑장비 - 노스피크(NORTHPEAK)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소이밀크 작년이랑은 정반대로 비보다는 무더위가 심했던 올해 여름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가을을 향하고 있다. 작년 캠핑 첫해 무수한 캠핑에서 우리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줬던 고투 블랙 인젠트 리빙쉘 텐트... 도 너무 좋았지만 무더위 속에 리빙쉘을 폈다 접었다 하다 보니 부담이 됐다. 그래서 결심한 것이...여름엔 돔 타프 조합으로 다니자였다. 그리고... 어렵사리 구입에 성공한 우리들의 첫 번째 돔텐트 노스피크 나르시스 돔 EX+ 와 이번 여름 즐거운 캠핑을 다닐 수 있었다ㅎㅎ 노스피크(NORTHPEAK) 돔텐트 나르시스 돔 EX 플러스 소이 밀크 이번에도 오프라인 매장에 입고되자마자 달려간 와이프의 노력 끝에 원하던 돔텐트를 구할 수 있었다ㅎㅎ 풀 패키지 무게가 12킬로... 확실히 리빙쉘 텐트의 절반도.. 2021. 9. 13.
지난여름 횡성산울림 캠핑 정리 어느덧 아침저녁은 선선한... 어떨 때는 약간은 싸늘한 9월이 시작됐다. 그렇게 뜨겁던 여름도 시간이 지나니 결국 끝나고 가을로 계절을 어느새 바뀌고 있다. 그래서 지난 뜨거웠던 여름 횡상산울림에서 보냈던 캠핑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7월의 횡성 산울림 캠핑장 7월 둘째 생일주간을 맞이해서 우린 산울림으로 향했다. 7월 셋째주였음에도 비는커녕 날이 매우 뜨거웠다. 우린 6월에 찾았을때와 동일하게 계곡 프리미엄 데크 C2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역시나 옆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소리가 사소한 잡음까지 모두 잡아주고 조금이라도 덥다 싶으면 바로 내려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한여름인데도 더운 줄 모르고 지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 계곡 물놀이 아이들에게는 이만한 즐거움은 아마 없을것 같다. 바로 앞에 있는..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