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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13

캠핑장비 - 고투 블랙인젠트 리빙쉘 텐트 주관적인 후기 캠핑장비에 대한 블로그 정리를 하나둘씩 했지만, 정작 가장 기본이 되는 텐트에 대해서는 정리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텐트를 치면서 사진을 찍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한두 번씩 밀리다 보니 어느새 13번의 캠핑을 다녀오기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이번에 돔타프 조합을 시도하려고 새로운 돔텐트가 들어오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그간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도 든든한 공간을 마련해준 고투 리빙쉘 텐트에 대해 정리해본다. 고투 블랙인젠트 리빙쉘 텐트 우선 먼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우리 텐트는 고투 아스트라인 아님. 아스트라인 보다 쪼금 더 큰 블랙 인젠트 리빙쉘 텐트이다. 장비 스펙 우선 사이즈... 매우 거대하다. 4인 가족이 쓰기에 정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크기이다... 2021. 3. 2.
캠핑장비 - 사계절 캠핑 필수품 코보 무자개 전기매트 캠린이어서 돌이켜보면 정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지는 몇 가지 순간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전기매트의 필요성을 모르고 캠핑을 시작하려고 준비했다는 사실이 지금 와 생각해보면 어찌 이렇게 무모한 일을 벌일 수 있었나 싶다ㅎㅎ 사계절 필수품 전기매트 주변 캠핑 선배들이나 다양한 매체들의 고수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사계절 필수품이 바로 전기매트인데;;; 오래전 대학시절 친구들이랑 캠핑 다니던 시절에는 당연히 전기매트... 없었다. 자충/에어매트 역시 없었고 그냥 돗자리 몇 장 깔고 잤다. 한여름에 2, 3일 잠깐 자는 거니 괜찮았다. 그리고 그땐 젊었다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나이가 든 건 둘째치고 아가들이 둘이나 있기 때문이다. 전기매트는 여름철에도 필수로 필요하다. 땅에서 올라오는 지면 냉기와 한.. 2020. 12. 31.
캠핑장비 - 아베나키(ABENAKI) 멀티 코모도 테이블 첫 번째 캠핑에서 주방없이 바닥에서 요리하던 것이 너무 힘들어 돌아오는 길에 구입한 게 레펙스 키친테이블이었다. 그런데 레펙스 테이블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있음에도 기본적인 부피가 상당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 테이블을 접었다 폈다 할 때 약간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었다. 여름을 지나 가을과 초겨울 캠핑까지를 도전하는 우리에겐 앞으로도 난로, 침낭 등 짐이 늘어날게 뻔한 상황 그래서 과감히 레펙스 테이블을 중고로 좋은 분께 넘기고 활용도가 높은 테이블을 찾아 고민고민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여러 번 방문한 끝에 결정한 것이 " 아베나키 멀티 코모도테이블 " 이다. 그리고 그 결정으로 우린 지난 단풍구경과 앞으로 남은 11월 12월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ㅎㅎ 제품 구성 아베나키 멀티 코모도.. 2020. 11. 4.
캠핑장비 - 레펙스(Lepex) 키친 테이블 나린 오토캠핑장에서의 첫 캠핑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우리에게는 한가지 큰 깨달음이 있었다. 바로...주방!! 캠핑 주방의 필요성 아주 오래전 캠핑을 다니던(15년도 더 된 시점의 캠핑) 시절에는 몰라서 그런건지 어떤건지 주방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냥 부르스터와 바람막이 정도만 들고다녔던것 같다;; 그래서 첫캠핑역시 별도로 주방이라고 할만한 장비가 전혀 없었다;; 그 흔한 폴딩박스조차 없었다. 그래서 결국은 2박 3일을 밥해먹을때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끼니를 해결해야했다ㅠ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식기건조망, 롤테이블, 야전침대까지 준비했는데 왜 주방용 장비는 준비할 생각을 안했을까;; 와이프에게 한없이 미안해졌다. 레펙스(Lepex) 키친 테이블 그래서 첫번째 캠핑이 끝나자마자 돌아오..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