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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 독일 프랑크푸르트(14.10.03)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첫여행의 교훈으로 우린 이후 차를 가져가서 장기주차를 한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물론 주차하기 어렵고 좀 멀지만 훨씬 좋을것 같다;; ## 집에서 도쿄을 거처 독일까지 10개월이 이제 막 지난 아가를 데리고 어찌보면 무모해보이는 장거리 여행의 시작이다. 제주도 여행을 통해서 경험한 비행기라서일까... 우리 소윤이 베시넷에서 아주 잘 버텨(?)줬다. 정말 고맙다ㅎㅎㅎ 하지만 먼저 글에서도 썻지만 .. 2020. 9. 24.
캠린이의 시작 어린시절에는 매년 부모님과 부모님 친구분들 가족들이랑 같이 캠핑(?)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5~8가족정도가 한꺼번에 다니는 캠핑이었고... 물론 계곡중간이나 강가에서 하는 요즘말로는 노지캠핑이라는 그런 캠핑들이었다. 당연히 샤워장이나 이런건 없어 계곡물이나 강물로 그냥 씻었었고, 용변은 땅을 파서 간이화장실처럼 만들어서 했던걸로 기억난다. 그래도 그때의 추억은 늘 즐거움만이 남아있다. 그때의 사진속에서도 마찬가지다. # 캠핑에 대한 고민 세월이 흘러 이제 40대의 한사람의 남편이자 두아이의 아빠가 된 상황에 두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어하는게 보였다. 그래서 작년부터 간보기용으로 난지캠핑장도 가보고, (내 개인적인 취향에는 앞으로 난지캠핑장은 두번다시 가지 않을것 같다;;;) 큰아이 .. 2020. 9. 23.
유럽에서 렌트하기 #2/2 - BMW의 놀라운 옵션과 성능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최근 BMW 엔진화재등으로 BMW이미지가 예전같지는 못한것도 같지만 여전히 그 인상은 강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스위스 비넷 가격은 현 기준 40프랑이라고 한다 ㅎㅎ 7년째 변화가 없는듯;;; ## BMW라는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시선. 이번 유럽여행에서 최초로 시도했던 렌터카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그중 하나는 물론 재정적인 문제 때문이긴 하지만 구지 비싼 독일차를 왜 .. 2020. 9. 23.
유럽에서 렌트하기 #1/2 - 험난한 렌트카 대여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특히 렌터카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카시트 상태는 여전히 엉망이더라는 사실ㅠ 참고 블로그 : 이번 유럽여행중에는 과거 2차례의 유럽여행과는 다르게… 대중교통수단 즉, 철도와 트램, 버스가 아닌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당연히 아기때문이다. 아기를 들처메고 짐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기다리고, 그 상태로 목적지에서 또 관광을 위해서 이동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고 어려움이 있을거라 예상해서 그렇.. 2020. 9. 23.
아기와 유럽으로 여행하기 #3/3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고 1년 후 결국 주방 놀이세트를 장만했다ㅎㅎㅎ ## 아가를 위한 이유식 이번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아기 이유식이었다. 와이프는 출발전 약 4일정도 분량의 이유식을 미리 준비해서 팩에 담아 얼린 다음… 그걸 아이스팩에 넣어서 짐으로 들고 유럽까지 갔다. 아이스팩의 성능이 괜찬아서인지 암튼 유럽까지 가는동안 얼려있던 상태가 거의 유지되고 있었다ㅎㅎ 아무래도 아.. 2020. 9. 22.
아기와 유럽으로 비행하기 #2/3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 유모차로 여행하기 유모차는 휴대용유모차로 전일정을 소화했다. 유럽의 보행로들이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자잘한 돌들을 박아놔서 힘들지 안을까 했지만 대부분 무난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어차피 우리가 다니는 곳은 주요 관광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정비가 잘돼 있었다. 물론 평탄한길이 훨씬 좋겠지만;;; 그래도 아가는 그 울퉁불퉁 덜덜거리는 유모차안에서 아주 잘 주무셨다는 후문이ㅎㅎ 휴대용 유모차는 구지.. 2020. 9. 22.
아기와 유럽으로 비행하기 #1/3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그리고 당시는 한일관계가 괜찬았던 시절이었고...그래서 당시에 가장 저렴했던 JAL을 이용했었다;; 지금이라면...절대;;; 17년 유럽여행시에는 당시 가장 저렴한 러시아항공을 이용했다. ## 아가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떠나보자.. 많은 사람들이 무수히 걱정과 비난도 했다. 이제 아직 돌도 좀 못된 아가를 데리고 그 먼데를 가냐고… 가서 아가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쩔거냐, 음식도 잘 안맞고 그럴텐데 .. 2020. 9. 22.
여행을 시작하며...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 시작하면서... 참으로 무모할 것 같았던... 당시 11개월짜리 아가를 데리고 가는 유럽여행... 그리고 그 후 6개월이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그때의 추억의 방울방울들이 아직도 잘 매달려 있어서... 더 늦기전에 여행을 정리하려고 한다. 틈틈히 구글닥스를 통해서 내용은 정리해둔 터라 조금은 수월한 듯도 하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구글닥스에도 내가 참 너무나도 자주 무모하다는 언급.. 2020. 9. 22.
Tistory를 시작하며...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벌써 15년이 넘는 것 같다. 당시만 해도 블로그라는게 매우 생소한데다... 그나마 네이버가 먼가 잘 알려져 있어서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흘러 2020년이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게 첫번째 회사를 최종합격해놓고 기타 연주 취미를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두번째 회사를 다니며 IT직종에 종사하며, 2002년부터 운영하던 "기타가 있는 마을" 사이트는 그래도 여전히 운영은 하지만 사실 많이 조용해진 상태로... 결혼과 두아이의 육아가 진행되면서 이젠 블로그 성격도 육아와 여행기록, 프로그래밍 기록등으로 조금씩 바뀐것 같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블로그 이사를 서서히 시작해보려한다. 네이버에 쌓여있는 다양한 기록을 하..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