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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72

제주여행 시작 - 처음으로 5월의 제주를 느껴보다 코로나19가 생각보다 매우 길어지다 보니... 회사 입사 10주년 2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임박해왔다. 그래서 우린 난생처음 제주의 봄을 느껴보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제주를 여러 번 다녀왔지만 여름에만 3번, 늦가을에 1번이었다. 봄날의 제주가 참 좋다고 하지만 인연이 닿지 못했는데 이참에 느껴보려 했다. 6박 7일 최장기간 제주여행 2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이번엔 좀 더 길~게 제주를 느껴보기로 했다.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도 있고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었기에 우린 가는 날은 오후 6시 늦은 비행기로 오는 날은 아침 9시 이른 비행기로 비용을 조금 줄여봤다. 그리고 비행시간이 그렇다 보니 숙소는 공항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 2021. 5. 20.
김포공항 장기주차 제2주차장 미리 예약하기 이번에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너무나도 새롭게 느껴지는 김포공항... 최근 2년 가까운 시간을 비행기를 안타서인건지 코로나19의 피로감이 그만큼 강해서인건지 모르겠지만 ㅠ 덕분에 다시 한번 많은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알게 됐다. 그리고 이걸 잘 정리해두려고 한다.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기억해야 할 건 많아지는데 자꾸 잊히는 게 더 많아지니;;; 김포공항 제1주차장 주차 예약제 폐지 김포공항 장기주차 예약을 하는 경우는 제2주차장에 예약 구역을 미리 예약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1주차장에도 예약 구역이 있는데 최근 공지로 올라온 사실이 5월 4일자로 김포공항 제1주차장 주차 예약제를 폐지한다고 한다 왜 하필 내가 가려니 폐지를 해버리는지ㅠ 김포공항 제2주차장 주차 예약하기 제1주차장 예약제도는 폐지됐.. 2021. 5. 7.
김포공항 장기주차장 할인받기 - 다자녀 할인 등록 2020년 한 해를 코로나 때문에 완전히 날렸다. 물론 덕분에 본격적인 캠핑의 세계에 입문하긴 했지만, 그래도 솔직히 짜증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2021년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역시나 전혀 나아질 기미는 없고 버티는 것도 어느 정도의 한계다. 그래서 결국 우린 제주로의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김포공항 장기주차 예상 요금계산기 너무 오랜만에 여행을 가서일까... 먼가 비행기 처음 타는 사람의 느낌ㅎㅎ 그리고 다양한 검색을 하다 보니 김포공항 장기주차 비용이 어마 무시하다는 글들이 많다. 그래서 실제로 김포공항 장기주차 요금계산기를 미리 돌려봤다... 월요일 오후 4시에 주차해서 일요일 오전 10시에 출차하는 일정이 무려 15만원;;; www.airport.co.kr/gimpo/cms/f.. 2021. 5. 3.
여행 마지막날 - 영국(14.10.11)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이 글을 게제했던 시점도 2016년 9월...2년이 지나서야 마무리했었다;;; 그리고 글을 옮기고 있는 현재 2020년 10월에도 여전히 그때의 추억들은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런 여행이었다;;; 구글 닥스 덕분에 유럽여행기를 미리 작성은 해둔 상태여서 가능했던것도 같다. 이놈으 게으름과 귀차니즘...육아로 인한 시간부족;;; 핑계는 참 많다...ㅎㅎ 이제 다른 여행기들도 차례로 어서어서 올려보려고 한.. 2020. 10. 5.
여덟째날 - 영국(14.10.10) #2/2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그리고 매우 힘든 여정으로 도착한 영국이었지만, 와이프에게는 매우 뜻깊은 나라였기에 보람이 있었던 여행이었다. ## 테이트 모던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이 테이트 모던이다. 그냥 이름만 들어서는 뭐하는데인지 궁금했는데…현대미술관이라고 한다. 물론 나는 미술에 아주 큰...지식이 있는 건 아니기에...ㅎㅎ 여러가지 전시와 볼거리들이 있는 문화공간이다… 그래서인지 유료전시물들도 있어서 .. 2020. 10. 5.
여덟째날 - 영국(14.10.10) #1/2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그리고 매우 힘든 여정으로 도착한 영국이었지만, 와이프에게는 매우 뜻깊은 나라였기에 보람이 있었던 여행이었다. 2005년 입사전 다녀왔던 나는 첫 배낭여행의 출발지가 런던이었고, 2009년 두번째 회사 동기들과의 배낭여행의 출발지 역시 런던이었다. 머 특별히 런던에서 내가 무언가를 한건 없이 단지 매번 유럽 배낭여행의 출발지가 런던이었을 뿐인데… 두번 다 여행의 출발지라는 의미가 있어서 인지...좋.. 2020. 10. 5.
일곱째날 - 독일에서 영국으로(14.10.9)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그리고 지금 생각해도 이때 독일로 영국을 가려고 계획한게 얼마나 무모한 계획었다는 생각이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짐가방을 챙기고 들수 있는 수준이 되기 전까지는 결코 하지 않은 계획이다;; 이젠 독일여행을 마무리할 날이다. 독일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먹으러 호텔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이 호텔의 조식에는 삶은 계란을 1인당 한개씩 삶아 준다;;; 왜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래도 맛.. 2020. 10. 4.
여섯째날 - 독일 하이델베르크(14.10.8) #2/2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 독일에서의 재회 와이프가 이곳에서 공부를 했던 당시 함께 지냈던 지인들이 아직도 독일에 거주중이다. 그중 한분이 여행 첫날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었고…또 다른 한분은 다른 도시에 거주중 그리고 오늘...수년만에 다시한번 그들과 와이프가 독일하늘 아래에서 재회하는 날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린 다시 하이델을 구경해보기 위해서 길을 나선다. 다행히 오전부터.. 2020. 10. 4.
여섯째날 - 독일 하이델베르크(14.10.8) #1/2 네이버 블로그에 개시했던 글들 중 여행기들은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큰 아이랑 14년 가을에 갔던 유럽여행 여행기 이후 17년에는 둘째와 부모님까지 함께 유럽을 갔었는데... 그 3년간 정말 거의 변한게 없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됐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거라는 사실이;;;ㅎㅎ ## 독일에서도 부존인 하이델베르크로... 여행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안그래도 저질이었던 체력이 더욱 떨어진것 같다;; 어제 일찍 잤지만 여전히 피로하다ㅠ 게다가 오늘은 일정중 가장 긴 차량이동시간이 있는 날이다. 취리히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 차로 3시간정도를 이동해야하는 거리… 최대한 소윤이 컨디션에 맞춰서 이동해보기로 한다. 아침은 주지 않는 호텔이어서 이번 여행기간 내내 유용하게 사용했던 라면포.. 2020. 10. 2.